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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취약계층 아동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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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관장 이재학 예로니모 신부)이 10월 13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에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이 지난 9월 24일 가톨릭 프리마켓 ‘평화마켓’을 진행하면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현장에 설치한 기부함에 모인 금액이다.

이재학 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처가 줄어들어 작가들도 그동안 힘드셨을 텐데, 이번에 열린 평화마켓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고 수익금 기부에도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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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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