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문화원(원장 박유진 바오로 신부)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토마스 신부)이 12월 15일 인천 청라 CGV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함께 영화 ‘탄생’을 관람했다. 행사에는 김대건 신부 역의 배우 윤시윤씨가 깜짝 무대인사에 나서며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취약계층에게 연말연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이번 문화 나눔 행사를 위해 가톨릭문화원이 영화 관람권을 기부했고, 병원은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센터 이용자 및 임직원 250여 명을 초청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