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교좌계산본당(주임 김흥수 실바노 신부)이 12월 22일 ‘하나 되어’를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계산대성당 주교좌성가대(단장 배상휴 시몬)가 대구가톨릭대 주선영(체칠리아) 교수 지휘로 공연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를 딛고 친교의 공동체로서 하나 되어 하느님 앞에 나아가자고 노래한 자리였다. 공연에서는 존 리빗의 축제 미사곡을 비롯해 성가 ‘하나 되어’, ‘아베 마리아’ 등 다채로운 곡들이 청중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