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군종후원회(총재 서상범 티토 주교, 이하 군종후원회)는 1월 2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열린 신년하례미사 중 새 지도신부에 서울대교구 제11강남지구장 홍성학(아우구스티노) 신부와 신임 회장단을 임명했다. 이날 미사를 주례한 서상범 주교는 홍성학 신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군종후원회 회장에 이병지(프란치스코)씨를, 수석부회장에 한민기(스테파노)씨를 임명했다.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