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톨릭경제인협의회(회장 윤대인 안드레아, 담당 김한석 토마스 신부)가 2월 17~18일 서울 성 앵베르 센터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9개 교구 경제인회 임원과 회원 59명이 참석했다.
각 교구 경제인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코로나19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장에 가톨릭 정신이 구현되도록 경제인들을 위한 교육과 피정 등 신심 활동 강화에도 나서기로 했다.
총회 개막 미사를 주례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사회에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는 경제인으로서,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달라”고 당부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