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안드레아 신부, 이하 복지회)는 2월 14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5층에서 경동제약(주)(대표 류기성 알로이시오·김경훈 프란치스코) 지정기탁사업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직영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과 관련해 16개 시설에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복지회는 경동제약(주)이 지난해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지정기탁한 1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경동제약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6개 사회복지시설에 6억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와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되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