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 마티아)이 동티모르에 1200만 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 단체 성가자선회에서 펼치는 ‘Love Together(러브 투게더)’ 해외 취약계층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올해 2월 말 동티모르 현지에 도착했다. 동티모르에서 선교 중인 한국 순교 복자 성직 수도회 황석모(요한) 신부가 만성질병과 영양실조로 치료가 필요한 동티모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