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구는 4월 6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내덕동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되는 성유 축성 미사 중에 곽동철(요한 사도) 신부의 금경축 축하식을 마련한다.
1973년 11월 8일 사제품을 받은 곽 신부는 서운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증평·부강·감곡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했다. 가톨릭회관 관장, 증평·사직동본당 주임을 거쳐 1986년 독일로 건너가 교포사목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흥덕·사천동·옥천·수동·문화동본당 주임을 거쳐 2013년 사목일선에서 물러났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