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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가는길’ 순례자 숙소 3곳 축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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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순교성지(담당 여영환 오또 신부)는 순례길 ‘한티가는길’ 구간 3곳에 숙소를 조성하고, 4월 1일 대구대교구장 조환길(타대오) 대주교 주례로 ‘소울스테이 축복식’을 거행했다. 숙소는 사기점공소와 동명순례자의집, 원당공소에 마련됐다.

행사 중에는 칠곡군과 한티가는길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참석자들은 사기점공소 축복식 후 동명순례자의집까지 걷기 행사도 함께했다.

한티가는길은 경북 칠곡군 왜관 가실성당에서 동명 한티순교성지까지 45.6㎞ 이어지는 순례길이다. 조선말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모여든 신앙선조들이 수없이 오고 갔던 길을 순례길로 조성한 것이다. 전 구간을 순례할 경우 하루 이상 걸리는 상황을 고려해 구간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숙소를 마련했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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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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