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농아선교협의회(회장 정종옥 알베르타, 담당 박민서 베네딕토 신부)는 4월 16일 제주 이시돌 삼위일체대성당에서 제11회 한국가톨릭 농아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9개 지역 가톨릭농아선교회 신자와 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교구장 문창우 주교는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이웃들에게 있는 많은 아픔과 상처를 기억하고, 우리 마음속에서 다시금 부활시켜 드리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