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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천주교 환경상 에 새만금생태학교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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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일산 천주교 환경상 은 새만금 생태학교 시선 (대표 문규현 신부)에 돌아갔다.
 서울대교구 일산본당(주임 맹제영 신부)은 본당 우리농 매장 수익금 전액을 농촌과 환경·생명살리기에 사용하고자 제정한 일산 천주교 환경상 첫 수상단체로 새만금 생태학교 시선 을 선정하고 28일 오전 11시 주일미사 중에 시상식을 거행한다. 수상단체에겐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일산 천주교 환경상 심사위원들은 올해 환경운동사에 새 획을 그은 삼보일배(三步一拜) 고행의 주인공 문규현 신부의 환경·생명운동을 높이 평가해 문 신부가 이끄는 시선 을 환경상 수상단체로 결정했다. 심사는 맹제영 신부를 비롯한 교회 내 환경단체의 대표적 인물 9명이 맡았다.
 새만금 생태학교 시선 은 부안본당 주임 문규현 신부가 자라나는 세대에게 생명과 평화 중심의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01년 개설 1박2일 과정의 주말학교와 방학을 이용한 2박3일 또는 3박4일 과정의 계절학교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존 생태학교가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다루는 반면 시선은 인간과 자연 관계뿐 아니라 인간과 인간 관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등지의 초·중·고생들도 이용하고 있다.

 일산본당은 성당내 하늘·땅·물·벗 우리농 매장을 운영 인건비 절약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환경과 농촌·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고자 지난 가을 일산 천주교 환경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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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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