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평동본당(주임 이정화 가비노 신부)은 10월 14일 전 광주대교구장 최창무(안드레아) 대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25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나눔으로 사랑을 소통으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설립 25주년을 준비해 온 본당 공동체는 이날 미사 중 묵주기도 140만 950단과 신약성경 필사본, 25주년 기념 서적을 봉헌했다.
최창무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세상사람 모두가 성령의 힘으로 새 사람이 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증인 역할을 약속하는 25주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