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 성탄 메시지 "빛과 자비, 평화가 필요합니다"

2023년 주님의 성탄 축제를 맞이하여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가 2023년 성탄 메시지를 발표, 올해는 전쟁과 폭력, 거짓과 중독, 욕심과 이기심이 뒤엉킨 한 해였다면서 "빛과 자비, 평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주교는 '2023년 주님의 성탄 축제를 맞이하여'란 제목의 성탄 메시지에서 "아직 우리에겐 슬픔과 아픔과 어둠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조 주교는 한 처음에 빛이 있었고, 그것은 주님의 탄생을 알리는 커다란 빛이었다면서 세상은 그 빛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순진한 목동들이 빛을 알아보고 지혜로운 동방의 박사들이 알아봤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목동들이 들었던 천사들의 음성을 우리도 들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동방박사들이 봤던 그 빛을 우리도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습니다. 

아울러 동방박사들이 주님께 드린 선물을 우리도 준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당부한 조 주교는 "무엇보다 주님이 마련하신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2-19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26

잠언 27장 9절
향유와 향이 마음을 기쁘게 하듯 친구의 다정함은 기운을 돋우어 준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