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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 "고통받는 이, 슬퍼하는 이들이 하느님 사랑에서 위로 받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마태 2,10) 제목의 성탄메시지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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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는 2023년 성탄 메시지에서 "거룩한 성탄 시기, 하느님의 신비에 더 가까이 머무르자"고 당부했습니다.
김 주교는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하였다”(마태 2,10)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에서 하느님은 이 세상을 정말로 사랑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김 주교는 동방박사들에게 한 별이 나타났고 그 별이 멈추었을 때 그 별을 보고 더없이 기뻐했다면서 이들은 마리아와 함께 있는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경탄과 겸손한 경배, 우리를 찾아오신 하느님 앞에서 자기 낮춤은 창조된 피조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주교는 또 동방박사들의 여정의 시작은 녹녹지 않았지만 별의 인도에 순응했고 멈춰 설 때를 알았다며 우리도 고도화된 기술 문명과 경제 성장에 멈춰 서서 주위를 둘어봐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공동의 집에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난한 이들, 영적으로 무기력해지고 외로움과 고독함에 갇힌 형제자매들에게 멈춰 설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주교는 "우리는 그들의 슬픔에 관심을 갖고 작고 겸손하게 오신 하느님의 사랑에서 위로를 받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희망했습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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