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외신종합】 저명한 가톨릭 신학자 15명이 종교 근본주의의 의미와 배경을 분석하고 그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요청되는 과제에 대해서 분석했다.
교황청 우르바노 대학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에운테스 도첸테」 최근호는 전 지면에 걸쳐 종교 근본주의에 대한 분석을 특집으로 싣고 종교 근본주의가 선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종교 근본주의에 대한 이같은 분석은 여러 가지 시각에서 이뤄졌는데 철학 역사학 신학 심리학적인 관점 등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평가와 분석을 동원했다.
우르바노 대학교 교수인 무라 편집장은 『종교 근본주의는 진화와 진보의 개념에 대한 다위니즘적인 이론에 대한 대응으로써 그리스도교적 환경에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여러 군데의 교황청립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귀도 밀리에타 교수는 『근본주의는 자신이 배타적으로 진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코티어 추기경은 『근본주의의 악한 점은 항상 전투를 의무로 생각하며 범죄자는 항상 남이라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