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의왕 오전동본당(주임 양태영 신부)은 16일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산 169-1에서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가졌다.
2000년 4월 착공 3년 10개월 만에 완공된 새성전(사진)은 연면적 1180여평 연건평 890여평의 지하1층 지상 3층 적벽돌 건물로 대성당과 강당 교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공사비는 약 40억원.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잡고 있는 오전동성당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교회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전통 교회 건축 양식을 채택했다. 자투리 공간을 없애는 등 공간 활용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교구 가톨릭교육문화회관과는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고 나라로 마을과는 불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전동본당은 지난 2001년 1월에 설립됐으며 교적상 신자수는 5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