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상현동본당 ‘직암 축제’ 열어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상현동본당 김동원 주임신부(가운데 공든 이)가 신자들과 함께 피구하고 있다. “신앙사도 권일신 본받자” 이벽·이승훈과 함께 한국천주교회 창설자로 주목받고 있는 직암 권일신(프란체스코 파비에르) 선생의 덕망을 기리는 잔치가 열렸다. 수원교구 상현동본당(주임 김동원 신부)은 10월 28~30일 ‘사랑의 성체성사로 하나되는 성가정’을 주제로 ‘직암 축제’를 개최하고 하느님과 민족을 사랑한 권일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축제의 첫날(28일) ‘아름다운 가정 아름다운 세상-성 가정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직암학술제(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에선 청소년·부인(어머니)·남편(아버지)·어르신 등 각 계층별로 바라본 가정의 문제점들이 진단됐다.
이어 29일은 개회미사와 류해욱 신부의 사진전 시화전 나경환 신부의 성화전 성물전 가훈 및 성서필사본 전시회 음악회 등으로 꾸며졌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 봉헌된 축제미사에서 참례자들은 가정기도 봉헌식을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 성서를 읽고 기도하며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는 축구 줄다리기 등으로 진행된 체육대회와 ‘성 가정 캐릭터와 사진 찍기’ ‘다트 게임’ 등으로 꾸며진 놀이마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상현동본당은 지난해 4년간 실행할 본당 사목실천지침으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설정했다. ‘수신’(修身)은 개인의 영적 성장 ‘제가’(齊家)는 가정성화 ‘치국’(治國)은 하느님 나라를 위한 선교와 봉사 평천하(平天下)는 해외선교 지향이라는 의미를 각각 갖고 있다. 성체성사의 해인 올해는 ‘제가’를 이루는 해다. 직암 권일신은? 직암 권일신은 이벽 신앙선조가 천주교를 전하기 위해 선택한 덕망있고 학식있는 선비. 을사박해(1785)때 관청을 찾아가 투옥된 교우들을 석방하고 몰수한 성물을 돌려줄 것을 당당히 요구한 기개높은 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5-11-0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3

이사 9장 6절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