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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오늘(14일) G7 정상회의 첫 참석, 세계 지도자들과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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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저녁 이탈리아 남부 풀리아 주 보르고 에그나치아에서 열리는 G7 즉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교황청 공보실은 교황이 바티칸에서 헬기를 타고 출발해 1시간 30분 뒤 에그나치아에 도착해 올해 G7 의장국인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의 영접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이탈리아 보르고 에그나치아 (사진=바티칸 미디어)


이어 골프카를 타고 정상회의 개최 장소로 이동해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리고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개최합니다.

교황은 또 행사장인 ‘살라 아레나’에서 AI와 평화를 주제로 연설하고 AI 세션에 참석해 단체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AI, 인공지능과 윤리 (사진=바티칸 미디어)


이어 교황은 루토 케냐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바이든 미국 대통령,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테분 알제리 대통령과 각각 양자 회담을 계속합니다.

교황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헬기로 바티칸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교황이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적 현안에 대해 연설하고 양자회담을 하는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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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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