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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겐스바인 대주교, 발트 3국 대사로 임명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오랜 개인 비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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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과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오른쪽) (사진=바티칸 미디어)

교황청 공보실은 어제(24일) 성명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의 오랜 개인 비서였던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를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의 교황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7세인 겐스바인 대주교는 독일 출신으로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재임 기간과 은퇴 기간 내내 개인 비서로 일했습니다.

또 2012년 12월에는 교황청 장관으로 임명됐으며 2013년 1월 대주교로 서품됐습니다.

이어 2013년 2월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교황직에서 사임한 후에도 계속 장관직과 비서직을 동시에 수행하며 두 교황을 보좌했습니다.

발트 3국 가운데 리투아니아는 인구의 80가 가톨릭 신자로 8개 교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반면 라트비아는 개신교인 루터교와 러시아 정교회가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가톨릭 신자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또 에스토니아는 대부분이 루터교와 정교회로 가톨릭 신자는 수천 명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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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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