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세검정본당(주임 조신형 신부)은 13~14일 ‘시니어 또래또래 성지캠프’를 열고, 신앙 안에서 순례하며 친교 시간을 가졌다. 본당 노인대학 학생들과 교사 및 사목위원 등 70여 명은 해미성지와 대천 요나성당, 갈매못성지와 신리성지를 방문하며 순교자들의 삶을 기리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지를 순례한 신자들은 보물찾기, 바다 산책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친교를 다졌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