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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파리 올림픽 선수들에게 ‘형제애 메달’ 획득 요청

교황청 스포츠 협회 ''Athletica Vaticana'' 25일 파리 올림픽 개회식 밤샘 기도회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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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티칸 미디어)


교황청이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참가 선수들에게 형제애와 친밀감의 정신으로 공정한 플레이와 성공을 향해 전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교황청 공식 스포츠 협회인 아슬레티카 바티카나는 어제(25) 파리 올림픽 개회식 밤샘 기도회에 게재한 공개서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올림픽이 전 세계적인 전쟁과 분쟁, 불의 속에서 열리는 것을 개탄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올림픽 휴전 호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평화를 위한 전략이자 전쟁 게임의 해독제가 될 수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형제애적인 인류애를 키울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교황청 체육협회는 끝으로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스포츠에 대한 우정과 감사를 담아 ‘형제애의 메달’을 획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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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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