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수동본당(주임=김민수 신부)은 103위 순교성인과 무명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되새기는 순교자현양 행사를 10월 26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 절두산 성지 등에서 신자 및 예비신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신자 도보순례에 이어 현양미사 구역별 성인발표 및 퀴즈대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성당에서 절두산 성지까지 약 10km 구간에 걸쳐 마련된 도보순례에서는 각 구역별로 성인들이 십자가를 지고 매를 맞으며 치명터로 향하던 옛모습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미사 중에는 성극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수동본당은 이 행사에 앞서 한달간 주일미사 강론 각 구역별 모임을 통해 103위 순교성인의 삶과 신앙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