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선교수도회 한국지부(지부장 유진 신부)와 그 가족 수도회인 성령선교수녀회 한국지부(지부장 로사 안젤리카 수녀)는 창립자 아놀드 얀센(Arnold Janssen 1837~1909) 및 수도회 첫 선교사 요셉 프라이나데메츠(Jose
h Freinademetz 1852~1908) 시성 감사미사를 9일 수원교구 조원동 주교좌성당에서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성 아놀드 얀센과 성 요셉 프라이나데메츠는 지난 5일 바티칸에서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다.(본지 10월 5일자 12일자 5면 보도)
두 성인의 시성 감사미사가 수원교구에서 봉헌된 것은 말씀의선교수도회가 1984년 당시 김남수 수원교구장 주교 초청으로 한국에 진출한 인연에 따른 것이다. 말씀의선교수도회는 지금도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시설을 운영하는 등 수원교구 지역에서 활발한 사회 복음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도회·수녀회 관계자와 신자 1000여명이 성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봉헌된 이날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19세기가 낳은 위대한 선교사 두 분이 성인 반열에 오른 데 대해 수도회·수녀회 관계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두 분 성인의 삶이 한국교회 복음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말씀의선교수도회 지부장 유진 신부는 두 분 성인을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께 찬미 드린다 며 두 분 성인의 전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고 말했다.
말씀의선교수도회는 현재 세계적으로 65개국에서 모인 6000여명의 선교 사제와 수도자들이 60여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외국인 회원 15명과 한국인 양성자 15명이 있다. 성령선교수녀회는 44개국에서 35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는 1987년 진출 인도 등 7개 국적 수녀들로 구성된 세개의 공동체가 있다.
문의 :말씀의 선교 수도회 한국지부 031-413-1854 성령선교 수녀회 한국지부 02-741-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