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메리지 엔카운터) 원주협의회(대표팀 송두식·김미령씨 부부 한상용 신부)는 3일 충북 제천시 배론성지에서 부부사랑 이웃과 함께 라는 주제로 교구ME 20주년 기념 행사를 갖고 세상 복음화에 앞장서는 ME가 될 것을 다짐했다.
ME부부 220여쌍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화합띠 잇기 등 친교 프로그램과 박창권·유정희씨 부부 및 한상용 신부의 주제발표 공로부부 시상 한국ME 25주년 동영상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원주ME 대표 송씨 부부는 환영사에서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듯이 ME도 부부사랑을 바탕으로 교회 공동체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밀알이 될 수 있게 다 함께 노력하자 고 말했다.
원주교구장 김지석 주교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어떤 일이든 처음 마음과 열정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결코 초심을 잃어서는 안된다 고 강조한 뒤 사랑이 꽃피는 가정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가정 공동체의 모습일 것 이라며 ME가 가정 복음화의 기수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ME는 지금까지 총 68차 주말을 통해 사제 40명·수도자 22명·부부 1642쌍의 ME 가족을 배출했다. 제천=이태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