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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본당, 자원순환으로 아프리카 남수단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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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1대리구 오산본당(주임 김준교 토마스 신부) 신자들이 아프리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순환 나눔을 실천했다. 

 

 

본당은 5월 2일 아프리카 남수단 룸벡교구 치마 및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생태환경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집에서 입지 않는 치마와 옷을 기증받아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긴 치마를 주로 입는 남수단 여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은 것이다. 

 

 

헌옷뿐 아니라 후원금으로 천을 구입해 직접 만든 새 치마도 네 상자 마련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 학용품 두 상자도 준비했다.

 

 

생태환경분과장 엄명이(로사) 씨는 “‘서랍 속의 보물’을 주제로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학용품과 사무용품을 보낸 뒤 자원순환 나눔에 대한 신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이번에는 치마를 보내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면서도 환경보호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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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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