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 한 보스니아의 이슬람교 신자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게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전자메일을 보낸 혐의에 따라 6개월형을 선고 받았다.
알미르 압둘라라는 23세의 이 청년은 교황이 지난 6월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기간 중에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메일을 보낸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았다.
그의 재판을 맡은 브랑코 페릭 판사는 『그가 자신의 협박을 실행하려는 진지한 의사는 없었지만 전세계에서 테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교황을 향한 이같은 협박 메일을 보낸 것은 심각한 범죄로 간주된다』며 6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