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 새삶운동 “이웃과 함께”
월별 신앙목표 설정
바자통해 이웃 도와
지속적인 묵주기도도
춘천교구 청평본당(주임=김명식 신부)은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반세기 본당역사를 되돌아보고 공동체 쇄신과 지역선교에 초점을 맞춘 내적 신앙쇄신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당은 올해를 본당의 희년으로 삼고 2000년 대희년을 앞두고 한국 천주교회가 펼쳤던 「새날 새삶운동」을 본당에서 재현하고 있다.
본당은 우선 「나부터 새롭게」(3∼4월) 「참가정 이루기」(5∼6월) 「좋은 이웃 되어주기」(7∼8월) 등을 신앙 생활의 목표로 설정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특히 8월 24일에는 「좋은 이웃 되어주기」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 신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좋은 이웃 바자」를 개최한다. 바자의 수익금 중 10는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나머지는 분가를 준비중인 공소의 미래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본당은 또 9월과 전교의 달인 10월에는 「함께 가요 우리」라는 목표 아래 쉬는 교우와 예비신자들을 입교시켜 신자 수를 배가시키기 위한 선교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본당에서는 이와 함께 설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묵주기도 100만단 봉헌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10월 12일 봉헌될 예정인 50주년 기념 미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임 김명식 신부는 『새날 새삶 운동을 본당에서 재현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면서 『전신자 내적 성숙을 희년을 맞이한 본당의 목표로 삼아 또 다른 50년 본당사를 새롭게 써 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