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지세포본당(주임 이정근 신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도를 찾는 신자들을 위한 민박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본당은 당초 수녀원으로 사용하다 4년 전 수녀원이 철수하면서 빈 건물을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활용하기로 한 것. 소규모 캠프 및 피정을 할 수 있는 이 시설은 방 5개와 거실을 갖춘 2개동(각 20명 수용)으로 각각 조리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성당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바다가 있으며 주변에는 와현·구조라 등 유명 해수욕장이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본당은 또 휴가철을 맞아 피서온 신자들을 위해 이달 한달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오후 8시 미사를 신설해 봉헌하고 있다.
이정근 신부는 이곳을 찾는 신자들이 편히 와서 쉬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렴한 비용만을 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면서 여름 휴가철 뿐 아니라 연중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문의: 055-682-3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