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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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훈의 사진상회] 사라져 가는 우리들의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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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한 마리에 의지해 묵묵히 밭을 일구는 풍경은 

이제 기계음에 밀려 설 자리를 잃었다. 

과거 농가에서 소는 재산 목록 1호를 넘어, 

가문의 흥망을 함께 짊어진 가장 든든한 믿음의 존재였다. 

쟁기줄을 팽팽하게 당기며 대지를 딛는 소의 묵직한 발걸음과 

그 뒤를 따르는 농부의 시선에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깊은 유대감이 서려 있다. 

거친 흙먼지 속에서도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일구어 낸 

삶의 터전은 곧 사랑의 기록이었다. 

흑백 사진 속에 고스란히 박제된 이 아름다운 동행은, 

잊고 지냈던 대지의 온기와 농부의 참된 파트너였던 소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운다.

글·사진 _ 양종훈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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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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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6. 10. 1

신명 10장 12절
이제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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