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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완월동본당 ‘100년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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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본당 역사자료 한눈에 경남지역 신앙의 요람인 마산 완월동본당(주임=제찬석 신부)이 「100년 자료집」을 발간했다. 지난 2000년 본당설정 100주년에 맞춰 97년 「100주년 기념행사추진위원회」를 결성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집」을 준비해오던 완월동본당은 보다 방대한 자료의 수록과 정확한 고증 등으로 인해 시기가 다소 늦은 이번에 자료집을 낸 것. 1900년 에밀리오 다께 신부가 무학산 기슭의 범골(현 완월동)에 세운 초가 삼간의 임시성당으로 출발한 완월동본당은 100년동안 지역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신앙공동체로 발전했다. 이번에 발간된 「100년 자료집」은 「사진으로 보는 완월 100년」을 비롯 조선 천주교 전래 마산교구 발자취 본당 역사 선교사 서한문 본당 은인들의 모습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신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회 상식」과 수도자와 평신도의 글이 담긴 「신앙의 길」을 함께 게재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는 축사에서 『완월동본당이 걸어 온 100년이라는 세월은 하느님으로부터 사랑을 듬뿍받은 사랑의 세월이었다』며 『지나간 우리 삶의 흔적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 다가올 세월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월동본당은 「100년 자료집」 봉정식을 6월 29일 완월동 성지여고 강당에서 가졌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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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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