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락동본당(주임 김용태 신부)은 22일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을 맞아 성당에서 헌혈의 날 행사를 열고 하느님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당 헌혈의 날 행사는 1989년 본당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해마다 두차례씩 실시해온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모두 128명의 신자들이 사랑의 행렬에 동참했다. 본당은 몇주 전부터 주보와 현수막 등을 통해 행사의 취지를 적극 홍보했으며 당일에는 매 미사 때마다 강론과 공지사항 시간을 빌어 헌혈의 중요성을 신자들에게 널리 전했다.
김호비(레오 18)군은 헌혈을 통해 고통받는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헌혈에 참가했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생기는대로 헌혈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김준일(베드로) 가락동본당 사목회 총회장은 이웃 사랑의 구체적 방법 가운데 하나인 헌혈에 대한 인식이 점차 낮아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면서 헌혈 운동이 다른 본당은 물론 교구 차원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