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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톨릭 군종후원회 제20회 회원의 날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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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 군종후원회(회장 이관진)는 19일 서울 청담동성당에서 제20회 회원의 날 행사를 통해 군종 후원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군선교 현장의 애환을 나눴다.

예년과 달리 일일 피정 의 형식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 홍성학(육군 연무대본당 주임) 신부는 연무대 훈련병의 세례자 추세를 설명하면서 연무대 입소대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신부에 따르면 90년부터 95년까지 최소 40명에서 최대 163명에 머물던 연무대 연간 세례자 수는 96년 570명을 시작으로 97년 1084명 98년 1855명 99년 3107명 2000년 1만1602명 2001년 1만3348명 2002년 8455명으로 급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들어서도 지난 5월말까지 4642명이 세례를 받아 군이 청년선교의 황금어장 이라는 사실이 거듭 확인됐다.

홍 신부는 이와 관련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무수히 많은 마음의 성전 이 생겨나고 있다 고 말하고 여러분의 기도와 군종사제들의 기도가 합쳐지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실 것 이라며 군선교에 대한 지속적 후원을 호소했다.

군종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파견미사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 보람있는 일은 일반적으로 흔히 육영사업이라고들 하지만 이보다 더 보람있는 일은 바로 마음이 안식처가 되는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 일 이라며 그런 점에서 군인들의 마음의 성전을 짓는 일에 기도로 동참하며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하고 특히 군종사제들을 위해 기도를 바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주교는 이날 군 후원에 공이 큰 김상열(율리아노) 김현순(사도요한) 안미정(마리아) 장미숙(가타리나) 조동명(요셉) 최영숙(마리아) 권경숙(데레사)씨 등 7명과 이호근(세례자요한)씨 가족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후원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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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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