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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발전에 전력’ 마산교구 가음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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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가음동본당 평신도 교리교사와 예비신자들이 함께 교리공부를 하고 있다. 원내는 가음동 주임 강윤철 신부. 소공동체 활성화.성서읽기.선교통해 ‘본당쇄신’‘복음화 사업’완성한다 평신도 교리교사 양성 가정에서 교리교육 매일 20분간 성서읽기…내년엔 성서쓰기도 마산교구 가음동본당(주임=강윤철 신부)이 「소공동체 활성화」와 「성서읽기」 「선교활동」을 통한 본당 쇄신과 복음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초 「신앙생활 설문조사」와 사목 세미나를 통해 「본당 사목 목표」를 설정한 가음동본당의 첫 번째 목표는 「말씀을 통한 기쁨의 공동체」. 이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방법으로 「매일 20분 전신자 성서읽기」와 「성서읽기 후 가족기도 모임」을 권장하고 있으며 소공동체 활동의 생활화를 위해 고리기도도 실시하고 있다.
두 번째 목표는 「하느님 나라인 교회 공동체」. 친교와 봉사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두 번째 목표의 실현을 위해 미사시작 부분에서 인사하기 낯선 교우와 미사 참례 명찰패용 활성화 동호회 구성과 활성화 미사후 구역별 차(茶)모임 등을 추진방법으로 결의했다. 세 번째 목표는 「소공동체로 엮어진 본당 공동체」. 가음동본당은 이를위해 소공동체의 날을 제정하는 한편 소공동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소공동체별로 활동목표를 설정 추진토록 했다. 또한 신자들에게 소공동체 모임에 최우선 참여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1간부 1직책(1인 1봉사)」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가음동본당은 평신도 교리교사를 양성 소규모로 가정에서 교리를 실시함으로써 소공동체 구성원 사이의 일체감을 진작시키는 한편 기존의 대중 주입식 교리에서 탈피 평신도 교리교사의 생생한 신앙생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같이 구역이나 반별로 구성된 예비신자 교리 방법은 한 동네에 사는 이웃 신자들의 새 예비신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보살핌과 인도가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소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교리법은 교리시간 조절 등 예비신자들의 생활환경에 맞춰 교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이웃 신자들간의 유대를 통해 냉담 방지에도 한몫하고 있다. 또한 12월 20일까지 펼쳐질 성서읽기는 「말씀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신자 개개인의 성장을 통해 본당 공동체 전체가 한 단계 성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가음동 본당은 읽기 진도표와 강의 출석표 등을 배포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성서특강도 실시하고 있으며 가정마다 「성서를 모르는 것은 하느님을 모르는 것이다」(성 예로니모)등 소 성구를 만들어 붙여 놓도록 권장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성서쓰기 운동도 전개할 예정. 가음동본당의 선교활동은 소공동체 중심으로 이뤄지는 방문 선교가 주요 맥락. 소공동체 단위로 선교를 위한 고리기도와 선교를 위한 기도를 지속적으로 봉헌하고 있고 선교대상자가 선정되면 활동자를 배정한다. 이와 더불어 연간 1신자 1명 인도 운동과 선교 결과에 대한 평가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강윤철 신부는 『성서를 통해 영적으로 무장한 신자들이 활성화된 소공동체에서 펼치는 선교 활동은 그 효과가 무척 클 것 같다』며 『이는 종국적으로 본당을 쇄신시키고 복음화 사업을 완성하는데 한몫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병일 기자 jbi@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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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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