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식량 지원이 우선”
【외신종합】 교황청 사회복지평의회 의장 폴 요제프 코르데스 대주교는 최근 이라크 방문 후 가진 회견에서 이라크가 안정되기까지는 아직도 요원하며 국민들은 전기와 식수 식량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르데스 대주교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교황 특사 자격으로 이라크를 방문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대주교는 『무엇보다 절실한 것은 국내 사정이 안정되는 것』이라며 특히 『미국이 생각하는 민주화의 모델은 결코 이라크에 적용되기 어려운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코르데스 대주교는 이라크의 그리스도교인들이 대규모로 국경을 벗어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수 종교나 민족에 대한 안전 보장책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