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악순환 끊어야
【바티칸=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6월 15일 중동은 「폭력과 보복」의 끝없는 소용돌이로 빠져들었다고 개탄하고 국제 사회가 중동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릴 일반 주례알현에서 『아직도 성지의 주민들은 피와 죽음의 나날을 지내고 끝없는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들었다』고 말했다.
교황은 『나는 다시 한 번 정의가 없이는 평화가 없고 용서 없이는 정의가 없다고 선언한다』며 『국제사회는 결코 지치지 말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형제애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