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 교황청은 초안이 공개된 유럽연합 헌법에 유럽 대륙의 바탕인 그리스도교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는 점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요아킨 나바로발스 교황청 대변인은 5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헌법 초안이 『유럽을 형성하게 한 중요한 몇 가지 요소들을 지적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그리스도교에 대한 명백한 언급이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 헌법 초안은 앞으로 몇 주간에 걸쳐 논의된 후 6월 20일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제출 최종 확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