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3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호남지역 복음화 못자리 고희 잔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광주 북동본당(주임 박상수 신부) 70주년 기념미사가 5월24일 광주대교구장 최창무 대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빛고을 광주에 세워진 최초의 가톨릭교회로 호남지역 복음화의 못자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북동본당의 설립 70주년을 축하하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이날 미사에는 교구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 800여명과 김상현 국회의원 박광태 광주시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례했다.
 특히 이날 미사에는 북동본당 출신 김성용·김흥언·김민수·송종의·장세현·김양희·노성기·김영수·구석훈 신부와 역대 본당 신부 수도자들이 참례해 본당 교우들과 함께 성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창무 대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70년간 공동체를 이끌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면서 어버이의 마음으로 새로 탄생한 이웃 공동체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나누어 달라 고 신자들에게 당부했다.
 기념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박상수 신부는 초기 광주대교구와 북동본당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에 공로패를 전달한 후 북동본당 신자들은 본당 설립 70주년을 계기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고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또 미사 후 성당 마당에서 본당 신자들은 장기자랑과 춤 경연 등 다채롭고 흥겨운 게임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광주 북동본당은 1926년 대구교구 노안본당 광주공소로 출발해 1933년 5월 본당으로 승격 광주지역 천주교의 모태가 됐다.1937년 벽돌조 현 성당을 건립한 북동본당은 1957년 광주지목구가 대목구로 승격되면서 광주대목구 주교좌 성당이 됐다.
 북동본당은 1949년 처음으로 남동본당을 분가시킨 이후 지금까지 계림동·월산동·임동 본당 등 4개 본당을 분가시켰고 김성용(무안본당 주임) 신부 등 11명의 성직자와 20여 명의 수도자를 배출했다. 현재 신자수는 2000세대 4400여명이다.

광주 = 김상술 명예기자 sangs@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3-06-0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3

이사 1장 17절
선행을 배워라. 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