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코나(이탈리아)=CNS]지난 9·11 테러 이후 2002년 1월 이탈리아 아시시에서 열린 세계 종교 지도자 평화기도모임에서 사용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기도문이 노래로 만들어졌다.
세계적 성악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는 4월28일 이탈리아 안코나에서 교황청과 이탈리아 주교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탈리아 작곡가 마르코 투티노가 교황의 기도문으로 작곡한 노래 평화를 위한 노래(Song for Peace)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교황은 전문을 보내 이 노래가 사람들로 하여금 평화와 형제애를 더욱 증진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노래는 끊임없는 폭력의 세계에서 사람들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쁨의 사도가 되고 자비와 화해의 선구자 평화의 사도가 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