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군산 나운2동본당(주임 김의철 신부)은 4월27일 성당에서 새 성전터 구입기금 마련 행사로 책 의류 주방용품 가방 신발 등 집에서 활용하지 않지만 이웃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하루 알뜰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예가 조용희(가브리엘라)씨는 자신의 작품들을 기증하는가 하면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신자들이 무상으로 물품을 내놓아 더욱 풍성한 장터가 됐다. 이날 나운2동 성당은 꼭 필요했지만 경제적 부담 때문에 구입할 수 없었던 물건들을 싼 가격으로 구입하려는 신자들과 주민들로 하루 종일 장사진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신자들은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바람직하고 성전터 기금 마련에도 일익이 되는 이런 알뜰시장이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았다. 군산= 신현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