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 중등교육자회(대표지도 김숭호 신부)는 4월27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 소극장에서 2003년도 총회 및 연수회를 갖고 학교복음화를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가톨릭중등교육자회는 이날 총회에서 박정숙(이사벨라) 구룡중학교 교장을 2년 임기의 제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6월 구산성지순례 실시 △연 1회 임원 피정 개최 △연 2회 퇴직 교장 및 교사를 위한 미사 봉헌 등을 올 한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박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거운 짐을 진 것 같아 두렵긴 하지만 중등교육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 이한택 주교는 특강을 통해 학교교육 현장에서 교회 가르침에 따른 교육을 해나가는 일은 참으로 어렵지만 신자 교육자로서 소신을 잃지 않는다면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을 것 이라면서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존경하며 섬길 수 있는 훌륭한 스승이 돼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백강희 기자 kh100@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