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현안.장기적 쇄신 논의
교구 시노드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변화와 쇄신의 대장정을 걷고 있는 서울대교구는 쇄신 노력의 일환으로 교구장과 교구 사제단 전체가 함께 모이는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대주교는 4월 9일자 공문을 통해 모든 교구 사제단이 교구장과 함께 교구 현안과 장기적인 쇄신 및 발전 전망을 논의하는 「교구장과 만남의 시간」을 4월 30일 오후 3시 명동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만남의 시간에는 서울대교구 현직 사제단은 물론 은퇴한 원로 사제들을 포함해 모든 사제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정대주교는 아울러 「일어나 비추어라-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라는 제목의 별도 첨부서한을 통해 교구의 정책과 방향 운영 방식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있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비판들에 대한 분명한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대주교는 서한에서 특히 서울시의 종합적인 도시개발 계획에 따라 명동성당을 비롯해 교구내 성당과 신자 생활에도 적지 않을 영향이 있을 것임을 지적하고 이날 모임에서 명동성당 종합 발전 계획 등에 대한 사제단의 광범위한 의견 개진과 검토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