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사도직 실천 다짐
소공동체 활성화 등 4가지 실천지향 봉헌
피정의 집 축복식도
서울대교구 중림동본당(주임=원종현 신부)은 3월 19일 오후 8시 본당 대성전에서 본당의 날 기념 미사를 겸한 봉사자 전진 대회를 개최 신앙을 쇄신하고 봉사 사도직의 자세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평신도 사도직 협의회의 「똑바로 운동」의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한국평협 여규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 신자 차량에 「똑바로 운동」 스티커를 부착하는 순서가 마련되기도 했다.
본당주임 원종현 신부는 『봉사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본당의 모든 신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들』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모두가 봉사자로서 거듭나고 봉사의 정신을 투철하게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사 중에 마련된 봉사자 전진대회에서는 미사에 참례한 모든 신자들이 봉사자로서 『봉사 사도직을 수행하기를 원하고 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서약했다.
이어 본당 사목협의회 회장을 필두로 모든 봉사자들은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선교 지향을 위해 먼저 앞장선다』 등 4개항의 지향을 봉헌하기로 서약하고 선서를 했다.
한편 중림동본당은 이날 중서울지역 교구장 대리인 안경렬 몬시뇰 주례로 본당 구역내에 마련된 「약현 피정의 집」 축복식도 가졌다.
약현 피정의 집은 기존 교육관 건물 3층과 4층을 활용한 건물로 220여평 규모로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래층은 강의실과 방 8개 성체조배실 등이 위치해 있고 위층에는 온돌방 10개와 식당 기도실 등이 마련돼 있다.
중림동본당측은 이 피정의 집을 열린 공간으로 신자들에게 제공 도심 속에서 조용하게 삶과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피정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용문의는 본당 사무실(02-392-5018)에서 받는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