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4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 고색동본당 구두닦이 청년회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수원 고색동본당 구두닦이 청년회는 매주 신자들에게 구두닦이 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사랑의 마음으로 구두닦아 드립니다
수원교구 고색동본당(주임=서북원 신부)에서는 매주일 교중 미사 후 신자들이 따뜻한 차 한잔을 나누며 구두를 닦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구두통을 둘러메고 본당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구두에 광을 내는 청년들은 다름 아닌 이 본당 청년회(회장=강상영) 젊은이들. 이들은 본당 활성화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구두닦이 천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색동본당 청년회는 지난 몇 년간 해체되다시피 할 정도로 활동이 미미했으나 지난해 11월 본당 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년회를 재조직하며 본당 봉사자로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27명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청년회는 주일 미사 후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주 신자들에게 무료로 차를 대접하고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차원에서 1000원을 받고 구두를 닦아주고 있다. 또 본당 신자들을 통해 매주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으고 있으며 본당 행사 때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해 오고 있다. 청년회 부회장 김웅기(미카엘)씨는 『직접 기금을 모금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수고와 겸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구두닦이를 선택했다』면서 『기금을 모아 매월 본당 신자 중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또 본당 관할 구역 내 불우 이웃을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배 수원지사장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3-03-16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4

신명 10장 12절
이제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걸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