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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강좌 영화감상 생활묵상 특강 등 본당별 프로그램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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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재교육.사순피정을 한번에 영화를 통한 생활묵상 새벽 성서 묵상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 순교영성 교육 등 각본당 사순절 교육 피정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같은 교육 피정들은 일회적 강연이나 피정에 머물지 않고 하나의 주제를 지속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보다 넓혀진 시각과 접근으로 신자들의 사순절 재교육 및 영성 향상을 돕는다는 면에서 교회 내에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서울 대치2동 본당(주임=김병학 신부)은 재의 수요일 다음날인 3월 6일부터 사순시기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미사 후 「사순시기 특별강론」으로 영화 감상 및 생활묵상 시간을 준비한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시작으로 「플래툰」 「안개속의 풍경」 「데드맨 워킹」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등 5편의 영화가 차례로 상영되는 이번 강론은 영화를 통해 전쟁 생명 공동선 등 사회 생활 주변의 이야기들을 생각해보면서 참회와 용서 은총의 시간인 사순절을 지내보자는 취지다. 이와함께 서울 가락동 본당(주임= 김용태 신부)은 3월 27일부터 4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한국 순교자들의 영성을 배우고 순교 영성에 비춰본 평신도 사명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탄현동본당(주임=김시용 신부)은 3월 16일부터 5주동안 전례학교를 개강하고 전례 공부와 함께 사순시기 의미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을 연다.
또한 인천교구 중2동본당(주임= 장태식 신부) 상동본당(주임=이용길 신부)은 지난 200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새벽 성서묵상 기도회를 공동으로 개최 사순시기 동안 화~금요일 새벽 5시30분~6시 시편 성서를 낭송하고 묵상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기도회는 중2동본당과 상동본당에서 화.수요일(상동) 목.금요일(중 2동)이틀씩 번갈아 가며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본당간 유대 강화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답동주교좌 본당(주임=이학노 신부)은 3월 12일부터 정규한 신부(예수회)를 초청 「가슴으로 드리는 기도」를 5주간 특별 강론으로 마련하면서 신자들이 기도를 배우고 체험하며 사순시기를 보내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편 대구 성김대건본당(주임=김종헌 신부)은 3월 12일부터 4월 16일까지 6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7시30분 미사 후 사순절 특강을 실시한다. 전 교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고성 올리베따노 베네딕도 수도원 원장 이연학 신부 대구가톨릭대 전광진 신부 한국 예술 종합학교 김청자 교수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주교대리 최시동 신부 성김대건본당 김종헌 주임신부 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대구대교구 선남본당(주임=김호균 신부)은 3월 9일 오전11시 미사 후 대구가톨릭 알콜상담센터 김영호 실장을 초청 「알코올의 피해와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또 도량본당(주임=김부기 신부)도 3월 11일 오후7시30분 미사 후 조환길 신부를 강사로 「대구대교구 20위 순교 선조들의 삶과 죽음」 주제의 특강을 갖는다.

이주연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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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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