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는 2월 17일자 교구 공문을 통해 갈매못 성지와 다락골 성지를 성지본당으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갈매못 성지본당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인구 5361명)이 관할구역이고 다락골 성지본당은 충남 청양군 화성면(인구 2853명)이 관할구역이다.
교구장 경갑룡 주교는 공문을 통해 『성지 사목을 하는 목적은 일차적으로 성지를 찾는 신자들에게 선조들의 투철한 믿음과 순교 정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동안 성지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성지본당을 설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승열 기자 mas@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