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4개 종교 단체와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통일문화연대(회장 최홍준 파비아노)는 평화통일과 국민화합을 지향하는 잡지 「물꼬」 창간호(2003년 1·2월호 비매품)를 펴냈다.
창간호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2003년 평화의 날 메시지 ‘지상의 평화-영원한 과업’에 대한 해설(최홍준)과 함께 △강원룡 목사 김수환 추기경 법전 조계종 종정의 축사 △남북 관계를 심층 진단한 ‘서바이블 게임’(변진흥) △시론 ‘이 땅에 인권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하며’(심상돈) △종단별 주요 뉴스 등을 실었다.
최홍준(한국평협 사무총장) 회장은 “남북 문제를 비롯해 우리 사회의 갈등들을 풀어나가는 데 하나의 촉매가 되겠다는 취지에서 잡지 이름을 ‘물꼬’라고 지었다”면서 “특히 통일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를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 창립된 통일문화연대는 「물꼬」 창간을 시작으로 남북관계 개선은 물론 남남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의 : 02-730-4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