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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해방촌본당 교무금 13개월 내기 운동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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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해방촌본당(주임 이재철 신부)이 올해 들어 주일학교와 노인대학 지원을 위한 ‘교무금 13개월 납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본당이 3년전부터 매달 한차례 실시했던 ‘본당 자녀들을 위한 2차 헌금’을 확대한 것. 본당 사목회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좀더 투자하고 부모들에게 보답한다는 뜻에서 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지난 연말부터 미사 강론과 반모임 등을 통해 신자들에게 그 취지를 널리 알렸다.

본당측은 신자들이 교무금 한달치를 더 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거부감을 갖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1월 중 교무금을 책정한 가구 가운데 80 정도가 한달치를 더 내는 등 신자들의 호응은 예상외로 높았다. 신자 대부분이 자녀를 기르고 또 부모를 모시는 터라 이 운동의 취지에 쉽게 수긍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본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재철 신부는 “교회의 새싹인 학생들과 오늘의 교회를 이룩한 어르신들에게 좀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마땅한 도리”라면서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준 본당 신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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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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