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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양업선교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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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양업선교단(단장 정의한 지도 박규흠 신부)이 25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창단 미사를 봉헌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박신부와 이판석(한국천주교 가두선교단 지도)·정월기(서울대교구 사목국장)·류한영(배티 순교성지 담당) 신부가 공동 집전한 이날 미사에는 각 본당 선교분과위원과 레지오 마리애 단원 등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판석 신부는 격려사를 통해 “12년 동안 약 8만리를 걸어 다니면서 선교에 힘쓴 최양업 신부의 노고에 비하면 오늘날 우리의 신앙은 나태하기 이를 데 없다”고 지적한 후 “양업선교단원은 평생 선교사라는 의식을 갖고 본당의 벽을 뛰어넘어 서로 도와가면서 선교의 촉진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교구 가두선교단이 모태가 된 양업선교단은 교구 사목국 및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구를 중심으로 거리선교는 물론 각 본당 선교 활동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 02-776-9419
한편 교황청 인류복음화성 장관 크레센치오 세페 추기경은 최근 가두선교단에 서한을 보내 단원들의 활동을 치하했다. 세페 추기경은 서한에서 “한국 방문시 가두선교단의 열의와 뜨거운 의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기도 중에 가두선교단을 기억하고 지속적 성원과 격려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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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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