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러시아 정부가 동시베리아 지역을 관할하는 이르쿠츠크 교구장 마주르 주교와 사제들의 입국을 거부하면서 냉각됐던 교황청과 러시아 정부의 관계가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월30일 신임 러시아 주재 교황대사 안토니오 멘니니 대주교의 신임장을 받고 교황청과 대화를 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레믈린궁에서 신임장을 받고 멘니니 대주교와 건배하고 있다. 【모스크바(러시아)=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