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성무일도에 쓰이는 시편들에 관한 교리교육을 하면서 우리는 지금 시편 119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히브리어 알파벳 22 글자에 상응하는 22개 연으로 구성된 이 시편은 하느님의 말씀을 지혜와 생명과 진리의 근원으로서 크게 찬송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기도로 사용되는 부분에서 시편 저자는 기도란 말씀하시는 하느님과 찬미와 청원으로 응답하는 신자간의 지속적 대화라고 묘사합니다. 교회 교부들 가운데 성 암브로시오는 우리에게 시편 저자의 모범을 따라 새벽부터 밤 늦도록 매일 항구하게 기도하라고 촉구합니다.